'굿와이프' 유지태 "아내 김효진, 잘 소화해 멋지다고 칭찬"(인터뷰)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이태준 역 유지태 인터뷰

임주현 기자  |  2016.08.25 10:56
배우 유지태/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유지태(40)가 아내 김효진에게 연기에 대한 칭찬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유지태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극본 한상운, 연출 이정효) 종영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유지태는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지태는 "한창 예쁘고 틈 날 때마다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3살 됐는데 3살인데도 아빠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열심히 사는지 아닌지를 아는 것 같아 아들에게도 열심히 사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지태는 아내 김효진의 반응에 대해선 "처음에 대본을 받았을 때 어떻게 생각하냐고 제 아내에게 보여줬다. 아내는 오빠가 연기로 잘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렇게 얘기해줬고 최근에 얘기해준 건 되게 멋지게 잘 소화해서 더 멋지다고 얘기해줬다. '그래?'라고 했다"라며 웃었다.

한편 유지태는 '굿와이프'에서 스캔들이 터지기 전까지 잘나가던 검사이자 김혜경(전도연 분)의 남편 이태준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8. 8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9. 9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10. 10"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