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야구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월드시리즈 인터내셔널그룹 결승에 올랐다.
지희수 감독이 지휘하는 리틀야구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 위치한 라메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패자부활전 결승에서 멕시코를 7-0으로 꺾고 인터내셔널그룹 결승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이날 멕시코전 승리로 28일 오전 1시 30분 라틴아메리카 대표인 파나마와 인터내셔널그룹 결승전에서 다시 맞붙는다. 대표팀은 24일 파나마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져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졌었다.
인터내셔널 그룹 결승전에서 파나마를 이기면 월드시리즈 결승에 올라 미국 대표와 29일 대회 최종 우승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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