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특집 '무한상사' 스릴러를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6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29일 영화계에 따르면 장항준 감독은 내년 초 촬영을 목표로 현재 영화 '기억의 밤' 준비에 한창이다. '기억의 밤'은 의문의 납치 사건으로 기억을 잃은 형과 그의 잃어버린 기억을 쫓는 동생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동생이 형을 쫓으면서 점점 자신의 가족에게 감춰진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기억의 밤'은 올 하반기 촬영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했으나 장항준 감독이 '무한상사'를 찍으면서 내년 초로 제작이 미뤄졌다. 강하늘이 주인공인 동생 역을 맡기로 했다. 아직 다른 캐스팅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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