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28)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쳤다. 2경기 만에 터진 안타다.
김현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볼티모어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서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는 우완 에스트라다. 김현수는 에스트라다의 초구를 통타해 깔끔한 중전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마차도와 데이비스가 범타로 물러나며 김현수는 홈을 밟지 못했다.
현재 경기는 2회초 현재 0-0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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