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불기소의견 송치.."1억 아닌 5천 빌려" 주장

문완식 기자  |  2016.08.30 14:22
배우 김동현 /사진=스타뉴스


사기 혐의로 피소된 배우 김동현이 불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됐다.

김동현은 30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채권자 A씨에게 제가 빌린 금액은 1억원이 아닌 5000만원이다"라고 주장했다.

서울방배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은 사기혐의로 피소당한 김동현에 대해 무혐의 의견으로 지난 6월 검찰 송치했다.

김동현은 "A씨는 아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다"며 "지인과 내가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A씨에게 차용했는데 내 전원주택을 1억원에 대한 담보로 제공했다. 내가 1억원을 모두 빌린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동현은 연천주택에 대한 준공허가가 나오는 대로 채무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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