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무한상사' 2주 편성 결정..오늘(3일) 첫 공개

윤성열 기자  |  2016.09.03 10:00
/사진제공=MBC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 위기의 회사원'이 3일 공개된다.

MBC 측은 이날 "'무한상사 - 위기의 회사원'은 최종 편집본 시간이 평소 '무한도전' 방송시간을 초과해 최종적으로 2주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MBC에 따르면 방송에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장항준 감독, 지드래곤은 프라이빗 시사회에 참석해 '무한상사 - 위기의 회사원'을 관람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첫 정극 연기 도전에 시종일관 민망함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극이 시작하자마자 지드래곤과 '무한도전' 멤버들은 모두 몰입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방송에는 2016 리우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예능 방송에 출연하는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가 출연해 '릴레이툰'의 최종 결과 발표를 함께한다. 3일 오후 6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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