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측 "배우·작가·제작진과 연장 논의無"(공식입장)

임주현 기자  |  2016.09.08 10:26
/사진=이기범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 제작 구르미그린달빛문전사 KBS미디어) 제작진이 2회 연장에 대해 논의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진은 8일 오전 공식 입장을 통해 "분위기가 좋아 연장이 거론된 건 사실이나 배우, 작가, 제작진과 논의된 바가 없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후속 프로그램들의 첫 방송 일자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츤데레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남장 내시 홍라온(김유정 분)의 궁중 로맨스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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