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호, 서울드라마어워즈 남자연기상 "모두 감사"

김현민 인턴기자  |  2016.09.08 17:57
대만 배우 류이호/사진=김창현 기자


대만 배우 류이호가 멕시코 배우 안토니오 페레즈, 홍콩 배우 황추생와 함께 서울드라마어워즈 상 연출상을 수상했다.

류이호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11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남자 연기자상을 받았다.

이날 류이호는 한국말로 "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하고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팬, 부모님, 회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은 세계 유일의 드라마 전문 시상제로 각국 드라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는 51개국에서 265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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