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타석 홈런으로 LG 트윈스의 승리를 이끈 오지환이 남은 경기서 사력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경기 후 오지환은 "앞 두 타석에서 마음이 급해 삼진을 당했다. 세 번째 타석부터는 차분해지자고 명상을 했다. 앞 타자 양석환이 안타를 쳐줘서 마음 편하게 친 것이 운좋게 홈런이 됐다. 마지막 남은 18경기 사력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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