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과 배우 이병헌이 영화 '매그니피센트7'(감독 안톤 후쿠아) 개봉을 앞두고 한국 팬에게 인사를 전했다.
10일 UPI코리아는 '매그니피센트7'의 주인공 크리스 프랫과 이병헌의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토론토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현장에서 촬영한 것. 한국 팬들을 향해 인사를 하던 이병헌을 발견한 크리스 프랫이 인사를 하고 있다.
먼저 영상에 등장한 이병헌은 "토론토 영화제가 '매그니피센트7'을 시작으로 시작된다"라며 크리스 프랫을 소개한다. 크리스 프랫은 특유의 비글미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해 "거기 한국인가요?"라며 인사를 건네며 "한국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히어로 이병헌씨와 화상 통화를 하고 있습니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한다. 이어 크리스 프랫은 "한국에서 13일날 개봉하는데 즐겁게 관람하세요. 추석 잘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매그니피센트7'은 정의가 사라진 마을을 지키기 위해 7인의 무법자들이 한데 모이게 되면서 통쾌한 복수를 시작하는 와일드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13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전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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