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내년 초 국내 복귀 계획..드라마·영화 가능성 열어둬

이경호 기자  |  2016.09.17 10:43
배우 윤은혜/사진=스타뉴스


배우 윤은혜가 국내 복귀를 계획 중이다.

윤은혜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윤은혜가 국내 복귀를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윤은혜는 2013년 12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미래의 선택' 이후 안방극장 활동이 없다. 또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사랑후애'의 개봉이 계속해 미뤄지면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관계자는 "올 하반기 국내 복귀 계획은 미정인 상황이지만 오는 2017년 초에는 복귀할 생각을 하고 있다. 드라마, 영화 등 여러 방면에서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아직 복귀와 관련해 드라마, 영화 외에 여러 방송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것은 없다"며 "하지만 내년 초에는 복귀할 계획을 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하반기 국내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에서의 활동은 계속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은혜는 지난 3월 마카오에서 개최된 18회 화정 어워즈 시상식에서 글로벌 최고 드라마 배우상을 수상하며 중화권에서의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4. 4[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5. 5"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6. 6'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7. 7김민재 안도의 한숨... 투헬 "뮌헨 남아달라고? 마음 흔들지 말라" 잔류설 '원천 차단'
  8. 8SSG, '최고 156㎞' 드류 앤더슨 57만 달러 영입... 'ERA 12.71' 더거 퇴출 1호 외인 불명예 [공식발표]
  9. 9'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10. 10"손흥민은 가장 두려운 존재" 아스널에 20년 우승 좌절 아픔까지?... '북런던 더비' 원톱 출격 예상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