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12월 30일 제대..소속사 "복귀 활동 계획 시작"

이경호 기자  |  2016.09.18 08:50
사진=스타뉴스


가수 김재중(JYJ)이 오는 12월 제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어떤 모습으로 연예계에 복귀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재중은 오는 12월 30일 제대한다. 제대를 3개월 여 앞두고 그가 향후 어떤 활동을 시작으로 팬들 앞에 서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회사에서 김재중의 복귀와 관련해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군 복무 중 발매됐던 앨범에 대한 공연, 배우로 활동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며 "아직 군 복무 기간이 남아 있어 어떤 것으로 복귀를 하겠다고 언급하는 것은 이르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중 또한 군 복무에 충실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그의 제대 후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다.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소속사에서도 그와 긴밀히 논의 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2015년 3월 31일 입대, 현재 육군 군악대로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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