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공항 가는 길'이 '쇼핑왕 루이'와 수목극 첫방 대결에서 승리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은 7.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전작 '함부로 애틋하게'의 마지막 회(20회) 시청률 8.4%보다 1.0% 포인트 낮은 수치다.
김하늘, 이상윤이 주연을 맡은 '공항 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기혼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다. 1회 방송에서는 최수아(김하늘 분)와 서도우(이상윤 분)이 각자 딸을 통해 만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고, 부모로 겪는 애환을 다루며 감성을 자극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루이(서인국 분)와 고복실(남지현 분)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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