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과 성경모가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
손승연과 성경모는 23일 오후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무대에 올라 패닉의 '달팽이'를 불렀다.
이날 두 사람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진심을 담은 노래로 무대를 꽉 채웠다.
이 모습을 본 손승연의 눈에도 눈물이 차올랐고, 두 사람은 감동의 눈물로 무대를 마무리 했다.
이를 지켜본 관객들도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 데프콘은 "'듀엣가요제' 사상 최고의 감동적인 순간이다"라고 말했고 백지영은 "아마추어 가수가 주는 감동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대결 결과 손승연과 성경모는 434표를 획득, 426표를 받은 한동근 최효인 팀을 꺾고 1라운드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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