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마리텔' 김가연·임요환·홍진호, 게임 방송으로 전반 1위

박정현 인턴기자  |  2016.09.25 00:48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김가연-임요환-홍진호가 게임 방송으로 전반전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MLT-34 전반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우주소녀 성소와 은서, 김가연과 임요환, 홍진호, 펜싱 선수 김정환, 최병철, '공부의 신'의 저자 강성태, 개그맨 김구라 등이 출연해 개인 방송을 꾸몄다.

전반전 시청률 1위는 김가연, 임요환, 홍진호가 차지했으며, 2위는 우주소녀 성소와 은서, 3위는 김구라가 각각 차지했다.

홍진호와 임요한은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의 콘셉트에 맞춰 팀을 나눠 각종 게임을 펼쳤다. 해당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프로게이머 이두희까지 가세해 게임 대결을 펼친 끝에 1위에 올랐다. 김가연은 단독 방송으로, 악플러에 대처하는 법을 알아보기도 했다.

우주소녀의 성소와 은서는 단 돈 1만 원을 들고 남산 투어에 나섰다. 중국인으로 서울지리를 잘 모르는 성소는 홀로 대중교통을 타고 나섰다. 지친 성소는 우선 남산을 제쳐두고 떡볶이 '먹방(먹는 방송)'에 나섰고, 결국 같은 멤버 은서가 성소를 돕기 위해 나섰다.

김구라는 조영구, 허영지와 함께 초밥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일식 셰프는 직접 도미를 잡는 모습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성태는 "오늘의 오답은 내일의 정답"이라는 명언을 남기며 영역별 공부 비법을 공개했고, 김정환과 최병철은 라붐의 솔빈과 모르모트 PD를 초청해 펜싱에 대해 알려줬다. 모르모트 PD는 일취월장하는 실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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