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26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52세.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이 감독이 이날 새벽 별세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대표팀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진심으로 애도한다. 그뿐 아니라 가족과 지인, 함께 했던 선수와 지도자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친분이 두텁지 않았으나 대한축구협회를 위해 오랫동안 헌신한 점을 잘 알고 있다"며 "귀중한 사람을 먼저 보내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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