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부상' 정유미 "계단에서 헛디뎌..스케줄 지장 無"

임주현 기자  |  2016.09.26 10:46
배우 정유미/사진=김휘선 인턴기자


MBC FM4U 'FM 데이트'의 새 DJ 정유미가 다리 부상을 입었지만 스케줄 소화에는 문제없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16 MBC 라디오 신입 DJ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유미는 오른쪽 다리에 깁스를 한 채 목발을 짚고 등장했다. 현장 관계자는 "정유미가 다리를 다쳐 몸을 움직이기가 힘든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유미는 의자에 앉아 포토타임을 소화했다. 정유미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밝은 표정으로 포토타임을 마쳤다.

정유미는 "계단에서 헛디뎌 부상을 당했다"라며 "시작하는 마당에 힘 빠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라디오에 몰두하라는 뜻인 것 같아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스케줄에 지장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유미의 FM 데이트'는 매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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