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즈 텔러-아론 에크하트, BIFF 온다

김현록 기자  |  2016.09.28 09:25
마일즈 텔러(사진 왼쪽)과 아론 에크하트 / 사진='다이버전트 시리즈: 얼리전트', '런던 헤즈 폴른' 스틸컷


'위플래쉬'의 마일즈 텔러, '다크 나이트'의 아론 에크하트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28일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마일즈 텔러(Miles Teller)이어 아론 에크하트(Aaron Eckhart)가 올해 부산영화제 갈라 프레제젠테이션 초청작 '블리드 포 디스'로 첫 내한을 확정했다.

두 사람은 다음 달 12일 진행되는 오픈토크와 '블리드 포 디스' GV에 참석해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마일스 텔러는 '래빗 홀'(2010)로 시작해 '댓 어쿼드 모먼트: 그 어색한 순간'(2014), '투 나잇 스탠드'(2014) 등에 출연하였고 2014년에는 '위플래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아론 에크하트는 '사랑의 레시피'(2007), '래빗 홀'(2010), '럼 다이어리'(2011), '백악관 최후의 날'(2013), '런던 해즈 폴른'(2016) 등에 출연했고, 2008년 큰 화제를 모은 '다크 나이트'에서 하비 덴트 역을 맡으며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았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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