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프로그램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슈키라')의 DJ 이특 하차설과 관련 제작진과 소속사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KBS 관계자는 KBS 쿨FM(89.1MHz) '슈키라'의 DJ 이특 하차설과 관련 "제작진에서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한 프로그램 폐지설과 관련 "제작진이 논의,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지난 8월 21일이 '슈키라' 10주년이어서 마무리를 했다. 이번 주까지 방송하는 것으로 논의 끝에 결정, 이에 이특은 이번 주까지만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슈키라'는 2006년 8월 21일 방송을 시작했다. 앞서 2004년 데니안이 '키스 더 라디오'로 시작, 이후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은혁이 DJ를 맡으면서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로 청취자들과 만났다. 이특, 은혁 외에 성민, 려욱 등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DJ를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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