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4년간 다이어트..그래도 먹고 싶으면 먹는다"

윤상근 기자  |  2016.09.30 10:59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가수 박보람이 다이어트를 통해 느꼈던 점을 밝혔다.

박보람은 30일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 인터뷰에서 "다이어트를 하고 나니 단순히 몸이 예뻐지는 것 이상으로 삶을 대하는 자세 자체가 달라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위해 복싱부터 크로스핏까지 안 해본 운동이 없다"고 밝힌 박보람은 다이어트 이후에도 날씬한 몸을 그대로 유지하는 비결로 "간단한 운동법을 익혀뒀다가 틈틈이 했다. 4년 정도 이를 지속했다"고 답했다.

박보람은 또한 "급하게 살을 빼야 했을 때는 고구마, 바나나, 달걀 등을 하루 다섯 번에 걸쳐 먹는 방법으로 효과를 보긴 했지만 먹고 싶은 게 생기면 우선 먹고 본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박보람은 MBC 드라마 'W' OST '거짓말이라도 해줘요'로 활동을 이어갔다. 박보람은 다음 앨범을 위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는 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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