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5' 김효은, 도끼·더콰이엇 품 안겼다..앰비션뮤직行

김효은

엠넷 '쇼미더머니5' 출신 래퍼 김효은이 도끼·더콰이엇의 품에 안겼다.

30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김효은은 앰비션 뮤직(AMBITION MUSIK)과 계약을 체결했다. 앰비션 뮤직은 도끼와 더콰이엇이 수장으로 있는 일리네어 레코즈가 최근 새롭게 론칭한 레이블이다.

김효은의 앰비션 뮤직 행은 올해 상반기 '쇼미더머니5'에서 인연을 맺은 도끼, 더콰이엇과 계속해 인연을 잇게 됐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김효은은 '쇼미더머니5'에서 도끼, 더콰이엇 팀 멤버로서 특별한 경력이 없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으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김효은은 당시 방송에서 도덕상 정상까지 오르는 팀 내 대결에서 1등을 차지, 도끼와 더콰이엇으로부터 노트북을 선물 받고 도끼의 슈퍼카에 탑승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김효은은 아쉽게 이후 음원 미션에서 탈락했지만 이번 앰비션 뮤직 행으로 도끼, 더콰이엇의 품에서 그만의 능력을 펼칠 기회를 갖게 됐다.

앰비션 뮤직은 일리네어 레코즈의 새로운 레이블로 일리네어와는 또 다른 새로운 힙합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에 일리네어 소속 뮤지션들과 협업도 예정이라 김효은이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 등 선배 래퍼들과 함께 선보일 음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