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모, 도끼·더콰이엇 손잡았다..앰비션뮤직行

문완식 기자  |  2016.10.01 16:00
창모


창모(CHANGMO)가 도끼, 더콰이엇의 새 레이블 앰비션 뮤직(Ambition Musik)의 두 번째 아티스트로 합류했다.

1일 관계자에 따르면 창모는 최근 앰비션 뮤직과 계약을 체결했다.

창모는 래퍼이자 프로듀서, 피아니스트이기도 한 다재다능한 뮤지션이다. 최근 발표한 앨범 '돈 벌 시간 2'는 올해 힙합팬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앨범 중 하나다.

창모는 '돈 벌 시간 2'에 실린 '마에스트로'에서 다섯 살 때 피아노를 시작, 영재로 불리다 열 네 살 때부터 가사를 쓰기 시작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관심을 모았다.

창모는 지난 3년 동안 일리네어의 여러 음악에 참여해왔으며 앞서 합류가 결정된 김효은에 이어 앰비션 뮤직 소속으로 활동에 나서게 됐다.

앰비션 뮤직은 도끼, 더콰이엇이 수장으로 있는 일리네어 레코즈의 새로운 레이블로, 도끼와 더콰이엇은 일리네어와는 다른 색깔의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앰비션 뮤직 레이블을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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