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포수 조윤준이 463일 만에 1군으로 올라왔다.
조윤준은 지난해 6월 27일 1군에서 말소된 후 처음으로 등록됐다. LG는 교육리그에 포수 박재욱과 김창혁을 보냈고 현재 1군에 유강남, 정상호를 데리고 있다. 양상문 LG 감독은 "조윤준이 최근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승현은 9월 12일 말소됐다. 올 시즌 48경기서 44⅓이닝을 소화하며 3승 1패 1세이브 9홀드로 활약했으나 후반기 들어 체력적인 한계를 노출해 재충전을 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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