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 윤보미 커플의 신혼 생활이 시작됐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새 커플로 합류한 배우 최태준-에이핑크 윤보미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최태준 윤보미는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채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두 사람은 얼굴을 모른 채로 함께 최태준의 오토바이에 탑승해 함께 카페로 향했다.
서로 남편과 아내의 존재에 대해 궁금해하다가 이날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각자 통통 튀는 매력으로 코믹 기운을 물씬 풍겼다.
최태준은 첫 통화에서 개그를 치고, 첫 만남에서도 일부로 장난을 치는 듯 어리바리 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최태준과 윤보미는 각자 소개와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며 결혼생활의 서막을 알렸다.
특히 듣고 싶은 애칭으로 '여보, 자기'를 꼽은 윤보미는 갑자기 두 눈을 반짝거리며 "여보라고 부를 까요?"라고 깜짝 발언을 했고, 이에 최태준은 놀라면서도 기뻐했다.
윤보미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뒤는 매력을 뽐냈고, 최태준은 코믹에 욕심 내면서도 쑥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옥상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하며 설렘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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