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은·창모·해쉬스완, 도끼·더콰이엇 앰비션뮤직行 '확정'(종합)

문완식 기자  |  2016.10.02 17:19
김효은, 창모, 해쉬스완


김효은, 창모, 해쉬스완이 도끼·더콰이엇의 새 레이블 앰비션뮤직의 아티스트로 최종 확정됐다.

일리네어 레코즈는 2일 일리네어 레코즈에서 설립한 앰비션 뮤직의 아티스트로
해쉬스완(Hash Swan)을 마지막으로 공개했다.

해쉬스완은 엠넷 '쇼미더머니5'에서 에서 개성있는 목소리와 랩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래퍼로, 얼마 전 앨범 'Hash X Kash'를 발표하기도 했다.

해쉬스완의 합류로 앰비션 뮤직의 새로운 아티스트로 김효은, 창모, 해쉬스완이 최종 확정됐다.

창모는 래퍼이자 프로듀서, 피아니스트이기도 한 다재다능한 뮤지션이다. 최근 발표한 앨범 '돈 벌 시간 2'는 올해 힙합팬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앨범 중 하나다.

창모는 '돈 벌 시간 2'에 실린 '마에스트로'에서 다섯 살 때 피아노를 시작, 영재로 불리다 열 네 살 때부터 가사를 쓰기 시작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관심을 모았다.

김효은은 '쇼미더머니5'에서 도끼, 더콰이엇 팀 멤버로서 특별한 경력이 없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으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김효은은 당시 방송에서 도덕상 정상까지 오르는 팀 내 대결에서 1등을 차지, 도끼와 더콰이엇으로부터 노트북을 선물 받고 도끼의 슈퍼카에 탑승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앰비션 뮤직은 도끼, 더콰이엇이 수장으로 있는 일리네어 레코즈의 새로운 레이블로, 도끼와 더콰이엇은 일리네어와는 다른 색깔의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앰비션 뮤직 레이블을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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