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화요비 'SNL8' 게스트 뜬다..탁재훈과 호흡

/사진제공=호기심엔터테인먼트

가요계에 컴백한 가수 화요비가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시즌8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5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화요비는 오는 8일 방송되는 'SNL코리아' 시즌8에 게스트로 출격할 예정이다. 이날 화요비는 'SNL코리아' 코너 '세러데이 나이트'에서 탁재훈과 호흡을 맞추며 자신만의 예능감을 펼칠 계획이다.

화요비는 앞서 지난 9월 28일 정규 8집 앨범 '8'을 발표, 지난 2010년 이후 약 7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화요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절제미가 담긴 감성으로 특유의 사운드를 선사했다.

화요비는 가요계에서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통하지만 방송계에서는 이른바 4차원 예능감으로 똘똘 뭉쳤다. 화요비는 최근 방송됐던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MC 김구라를 휘어잡는 애드리브와 개그감으로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았다.

화요비는 이와 함께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도 확정하는 등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역시 만만치 않은 내공을 가진 출연진으로 무장한 'SNL코리아'에서 메인 호스트 자리를 꿰찬 화요비가 과연 어떤 코너에서 매력을 선사하게 될 지도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