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국정 감사에서 방송인 김제동의 이름이 거론돼 화제를 낳고 있다.
새누리당 백승주 의원은 지난 5일 국감 진행 중 지난해 7월 김제동이 출연한 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영상을 공개하며 "김제동이 우리 군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주장을 반복해 왔다"며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진위 여부를 물었다.
이에 한민구 장관은 "기록에 의하면 저 말을 한 사람(김제동)이 당시 50사단에서 방위 복무 했는데 영창 갔다온 기록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백 의원 김제동을 국감의 일반 증인으로 신청할 의사를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