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연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과 소통"

배우 손예진 /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손예진이 "연기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공감과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손예진과 이경미 감독은 7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CGV 센텀시티에서 영화 '비밀은 없다'(감독 이경미)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손예진은 "연기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관객과의 공감과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이번 '비밀은 없다'는 관객과의 소통의 끈은 놓은 채 캐릭터와 상황 속에서 뭔가 다른 공감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일 개막한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올해 영화제는 69개국에서 301편의 영화를 초청했다. 이 작품들은 부산지역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센텀시티, 메가박스해운대 등 5개 극장 34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월드 프리미어가 96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는 27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