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의 쿠니무라 준이 영화의 명장면을 꼽으며 현장에서 즉흥 연기를 펼쳤다.
쿠니무라 준은 9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무대인사로 관객을 만났다.
이어 쿠니무라 준은 그 장면을 직접 보여달라는 요구에 직접 연기를 펼치며 한국 팬들을 박수를 받았다.
한편 지난 6일 개막한 제 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올해 영화제는 69개국에서 301편의 영화를 초청했다. 이 작품들은 부산지역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센텀시티, 메가박스해운대 등 5개 극장 34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월드 프리미어가 96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는 27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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