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의 '럭키'(감독 이계벽)가 코미디 영화 중 역대급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14일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럭키'는 개봉 첫 날 21만405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6만93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럭키'의 오프닝 기록은 역대 최고 흥행 코미디 영화인 '수상한 그녀'의 오프닝 기록인 14만3843명을 가뿐히 제친 수치다. 뿐만 아니라 '럭키'는 10년 만에 최초로 코미디 장르에서 오프닝 스코어 20만명의 관객수를 뛰어넘으며 저력을 증명하고 있다.
개봉 첫 날부터 50%를 상회하는 압도적 예매율을 보여준 '럭키'는 폭발적 오프닝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다. '럭키'가 가을 박스오피스에 웃음 바이러스를 퍼뜨리며 흥행에 순항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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