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35, 본명 박효진)가 세이셸에서의 행복한 신혼 여행을 마친 심경을 전하며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밝혔다.
나르샤는 15일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동갑내기 남편 황태경(35)과 귀국했다. 나르샤는 이날 스타뉴스와 만나 품절녀가 된 심경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나르샤는 "셰이셀 너무 좋아요"라는 말로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나르샤는 "해외에서 둘만의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 세이셸로 떠났다. 웨딩 촬영도 했고 신혼여행도 겸한 일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은연중에 결혼을 약속하게 됐던 것 같다. 딱히 언제라고 할 것도 없이 부부가 됐다"고 설명했다.
나르샤는 "아직 2세 계획은 당장 갖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나르샤는 지난 9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시선을 모았다. 나르샤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열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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