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향후 계획? 가수·방송활동·사업 다 매진할 것"(인터뷰④)

인천국제공항=윤상근 기자  |  2016.10.15 13:58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 /사진=임성균 기자


세이셸에서 결혼식을 마친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35, 본명 박효진)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나르샤는 15일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세이셸에서의 신혼여행 겸 결혼식을 마치고 귀국하며 스타뉴스와 만나 "결혼을 했지만 방송 활동도 계속 준비하고 있고 가수 활동도 역시 준비를 잘 해서 팬들 앞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패션 사업 역시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나르샤는 "결혼 이후 내 활동에 변화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사실 내 삶에 있어서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짝을 만나 가정을 이뤘을 뿐이지 일에 있어서 내 활동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나르샤는 "오히려 더 열심히 벌어야죠"라며 웃었다.

나르샤는 "(연예계 활동과 사업 활동을 병행하는 것은 가능할 것 같다. 방송 출연 역시 이야기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결혼이라는 중요한 일 때문에 연예계 활동이 뜸했던 것"이라며 "결혼이라는 중요한 일을 잘 마쳤으니 이제 활동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나르샤는 지난 9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시선을 모았다. 나르샤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열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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