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 때문에' 성동일 "사람과 처음 뽀뽀신"

김현록 기자  |  2016.10.20 11:32
성동일 /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성동일이 "사람과 처음 뽀뽀신을 연기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성동일은 20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극중 일에만 몰두하다 가정이 파탄날 지경에 이른 형사 역할을 맡은 성동일은 이번 작품에서 처음 뽀뽀신을 연기해 눈길을 모았다.

성동일은 "'마음이2'에서 개와 뽀뽀한 게 처음이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사람과 뽀뽀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성동일은 "따뜻하기는 개가 좀 더 따뜻하다. 사람이 불편하기는 하다. 사람이 좀 불편하다. 오히려 개가 낫다. 아무래도 사람이다보니"라고 덧붙였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기억을 잃어버린 작곡가가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을 끊임없이 갈아타며(?)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휴먼 드라마.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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