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악성 루머 심경 최초 고백.."은퇴까지 고민"

김미화 기자  |  2016.10.20 11:49
/사진제공=MBC


2년여 만에 방송에 복귀를 선언한 서우가 악성 루머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서우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미래일기'를 통해 방송 최초로 어머니와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난다.

함께 외출 해본지 오래됐다는 서우 모녀 사이에는 서우의 악성 루머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다. 서우는 최근 진행 된 녹화에서 2년 간 공백기를 가지며 은퇴까지 고민할 수밖에 없었던 사건에 대해 침묵을 깨고 가감 없이 털어놓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또한 그동안 서우 앞에서는 눈물을 잘 보이지 않았다는 서우의 어머니는 이번 미래 여행 과정에서 눈물을 쏟아냈다.

서우는 어머니와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지 못하고 살았던 지난날을 아쉬워하며 작정하고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서우는 어머니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하고 또한 어머니는 막내딸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표현하며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서우 모녀의 미래 여행은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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