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1차전 선발투수 공개, LG 소사 vs NC 해커 격돌!

창원=한동훈 기자  |  2016.10.20 15:16
LG 소사, NC 해커.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투수가 공개됐다. LG 소사와 NC 해커가 격돌한다.

KBO는 20일 창원 마산 종합운동장 내 올림픽회관서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2016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LG에서는 양상문 감독과 선수대표 이동현, 유강남이, NC에서는 김경문 감독과 선수대표 이종욱, 김태군이 참석했다. 양 팀 감독은 행사 시작과 함께 1차전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먼저 와일드카드와 준플레이오프를 차례로 뚫고 올라온 LG는 소사를 내세운다. 로테이션 변화 없이 순리를 따랐다. LG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소사, 우규민, 허프, 류제국을 차례로 내보냈다. 13일에 등판했던 소사의 순서다. 소사는 올해 10승 9패 평균자책점 5.16, NC전 2승 2패 평균자책점 5.10을 기록 중이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는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해 승리투수가 됐다.

NC는 고민할 필요 없이 외국인 에이스 해커 카드를 꺼냈다. 해커는 올해 23경기서 13승 3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LG전에는 3경기서 2승을 따냈으나 평균자책점은 5.40으로 높은 편이었다. 해커는 2014년 준플레이오프에서도 LG를 상대한 바 있는데 3⅓이닝 2피홈런 3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양상문 LG 감독은 "3승이 필요한 시리즈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로테이션을 이어간다"고 설명했고 김경문 NC 감독은 "해커가 포스트시즌을 비롯해 한국 무대 경험이 많다. 팀 사정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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