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 드라마·가수 부문 1차 공개..류준열부터 AOA까지

윤성열 기자  |  2016.10.21 10:16
/사진제공=AAA


국내 최초의 드라마, K팝 통합 시상식 '2016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장윤호. 이하 ’AAA’)가 가수와 드라마 부문 1차 라인업을 차례로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1월 16일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가 주목하는 스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AAA'에 블락비, B.A.P, 빅스, AOA 등이 가수 부문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블락비는 올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Period'를 발매, '몇 년 후에'와 'TOY'로 기존의 색깔을 탈피, 두 곡 모두 큰 사랑을 받았으며 새로운 음악적인 시도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8개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역시 음원 강자임을 입증했다.

B.A.P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카니발'(CARNIVAL) 활동 후 16개국 32회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세계적인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입증, 현재 'NOIR'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컴백을 예고했다.

빅스는 다섯 번째 싱글 앨범 'Zelos'과 여섯 번째 싱글앨범 'Hades'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 'Hades'는 미국 빌보드 차트 순위에 오르며 글로벌 그룹으로 인정받았다.

AOA 역시 네 번째 싱글 앨범 ‘Good Luck’으로 걸크러쉬를 발산, 음원 공개 즉시 7개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갔다.

드라마 부문 1차 라인업으로는 나나, 류준열, 곽시양, 박혜수, 신현수가 공개됐다.

나나는 tvN 드라마 '굿와이프'에서 매력 넘치는 조사원 김단 역을 맡아 국내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고 몰입도 높은 연기력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류준열은 tvN '응답하라 1988'의 정환 역으로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키며 신드롬을 일으켰고, 이어 MBC '운빨로맨스'의 주연 제수호 역을 꿰차는 등 대세 배우로 입증 받았다.

부드럽고 스윗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곽시양은 JTBC '마녀보감'의 풍연 역과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박준우 역으로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또 박혜수는 JTBC '청춘시대'에서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신입생 유은재 역으로 극을 안정적이게 이끌어가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일으키는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윤종열 역으로 그녀와 함께 커플로 활약하며 풋풋한 로맨스를 그린 신현수 역시 '볼펜선배'로 불리며 여심을 저격,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처럼 2016년 한 해 동안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은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인 만큼 역대급 별들의 축제가 탄생될 예정이다.

약 한 달만을 남겨둔 'AAA'는 더욱 더 화려한 라인업이 준비돼 있어 앞으로 베일을 벗을 남은 가수, 드라마 부문의 아시아 스타들을 향한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한편 스타일리쉬하고 독창적인 유일무이 시상식 ‘Asia Artist Awards’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며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가 주관, 그리고 머니투데이 미디어 등의 후원으로 오는 11월 16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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