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흥행기상도] '럭키' 400만명 눈앞-'인페르노' 아쉬운 2등

전형화 기자  |  2016.10.22 12:21

유해진 주연 '럭키'가 2주차 주말 4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 13일 개봉한 '럭키'는 3일만에 100만명, 4일만에 200만명을 넘어서 영화계 안팎에 화제를 샀다. '럭키'는 킬러와 무명배우가 목욕탕에서 키가 바뀌면서 운명도 바뀌자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유해진이 킬러 역을, 이준이 무명배우 역을 맡았다.

당초 '럭키'는 9월 28일 개봉하려 했으나 '아수라'가 그날 개봉을 확정하자 울며 겨자먹기로 2주 뒤로 밀렸다. 하지만 2주 뒤로 밀린 게 호재로 작용. 뚜렷한 경쟁작 없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10월 비수기를 '럭키'가 견인하고 있는 중. '럭키'가 10월26일 개봉하는 마블 새 슈퍼히어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잡으면 어떤 결과를 낼지, 가늠이 안될 정도다.

2위는 '인페르노'가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인페르노'는 개봉 첫 주말까지 누적 50만명도 쉽지 않아 보인다. '인페르노'는 '다빈치 코드'와 '천사와 악마'에 이은 로버트 랭던 교수 3부작. '다빈치 코드'는 엄청난 화제를 모았지만 '인페르노'는 언제적 '다빈치 코드'냐는 반응이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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