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볼러에 도전하는 배우 김수현이 연습 경기부터 2연속 스트라이크(더블)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수현은 22일 오전 경기 수원의 빅볼 볼링장에서 열린 2016 한국 프로볼러 남자 22기 선발전 출전에 앞서 연습 경기를 가졌다.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레인에 오른 김수현은 두 번째와 세 번째 프레임에서 연이어 스트라이크를 기록했다. 다소 긴장한 표정이었으나 가벼운 동작으로 스트라이크 행진을 이어가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함께 프로볼러에 도전한 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도 김수현과 같은 레인을 오가며 실력을 뽐냈다.
2차 평가전은 오는 29일과 30일 진행되며, 통과자는 다음 달 중순 입소 교육 과정을 거쳐 신인 프로볼러로 최종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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