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볼러 도전' 김수현 중간 15위..이홍기는 36위, 1시간 휴식 후 재개

안양(경기)=임주현 기자  |  2016.10.23 14:12
김수현(왼쪽)과 이홍기/사진=이동훈 기자


프로볼러에 도전 중인 김수현과 이홍기가 중간 순위 15위와 36위를 기록했다.

김수현과 이홍기는 23일 경기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진행된 2016 한국 프로볼러 남자 22기 선발전 1차 실기에 참석했다.

이날 김수현과 이홍기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프로볼러 선발전 1차 실기에 임했다. 앞서 김수현과 이홍기는 지난 22일 진행된 1차 실기 경기에서 15경기를 치른 끝에 각각 평균 221점(총점 3315점)과 207.7점(총점 3115점)을 기록한 바 있다. 김수현은 10위, 이홍기는 27위로 첫 날을 마무리했다.

이날 김수현은 연습 경기에 이어 본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실력을 뽐냈다. 연습 경기를 더블(두 프레임 연속 스트라이크)로 시작했던 김수현은 이날 1번째 경기이자 1차 선발전 16번째 경기에서 183점을 올리는 등 순조로운 경기를 펼쳤다.

김수현은 183점에 이어 180, 169, 205, 181, 206, 215, 224점을 차례로 기록하며 평균 195.4점(총점 1563점)으로 전날과 통합해 중간 순위 15위에 올랐다.

김수현과 함께 프로볼러 선발전에 참여 중인 이홍기는 16번째 경기부터 23번째 경기까지 각각 159, 198, 208, 192, 179, 204, 144, 183점을 올리며 이날 평균 183.4점(총점 1467점)으로 전날과 합산 결과 중간 순위 36위를 차지했다.

두 사람은 전날 모두 15경기라는 다소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탓에 전날 성적에는 못 미치는 결과를 보여줬다. 이들은 현재 8경기를 소화했으며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점심 시간을 가진다. 이후 3시부터 10분간 연습 경기를 가진 후 나머지 7경기에 참여한다.

한편 김수현과 이홍기는 이날 경기 결과를 포함한 1차 실기 점수가 평균 190점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 2차 평가전을 치를 자격을 얻게 된다. 2차 평가전은 오는 29일과 30일 진행되며, 통과자는 다음 달 중순 입소 교육 과정을 거쳐 신인 프로볼러로 최종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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