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프로볼러 선발전에서 8연속 스트라이크를 기록했다
김수현은 23일 경기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진행된 2016 한국 프로볼러 남자 22기 선발전 1차 실기에 참석했다.
이날 김수현은 지난 22일 경기 수원 빅볼볼링장에서 열린 선발전에 이어 쉬지 않고 1차 실기에 임했다. 김수현은 전날 총 15경기를 소화한 탓에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현재(23일 오후 3시 30분 기준) 9번째 경기를 마친 김수현은 이 경기에서 에잇 인 어로우(8 프레임 연속 스트라이크)를 올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수현은 이날 경기 결과를 포함한 1차 실기 점수가 평균 190점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2차 평가전을 치를 자격을 얻게 된다. 2차 평가전은 오는 29일과 30일 진행되며, 통과자는 다음 달 중순 입소 교육 과정을 거쳐 신인 프로볼러로 최종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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