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 않는 '럭키' 열풍..2주차 일요일 관객 60만 육박

김미화 기자  |  2016.10.24 06:42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럭키'(감독 이계벽)의 열풍이 식을 줄을 모른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봉한 '럭키'는 23일 56만 24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434만 1115명이다.

앞서 '럭키'는 지난 23일 낮 12시30분 누적관객 400만 명을 넘겼다. 지난 13일 개봉 이후 11일 만의 기록이다. 역대 코미디 장르 최단 400만 돌파 기록으로, 2013년 12일 만에 400만 명을 돌파했던 1000만 영화 '7번방의 선물'보다 하루가 빠르다.

'럭키'는 카리스마 킬러가 목욕탕 키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일본 영화 '키 오브 라이프'를 리메이크 했다.

킬러에서 무명 배우가 된 유해진이 펼치는 코믹과 그런 삶을 통해 던지는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럭키'는 입소문을 타며 극장가 비수기인 10월의 월요일에도 25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고 있다. 유해진은 '럭키'를 통해 원톱 흥행배우의 저력을 증명했다.

이어 '인페르노'는 12만 9361명의 관객을 모았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4만 322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266만 657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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