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측 "'피고인'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

임주현 기자  |  2016.10.25 11:56
배우 엄현경/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엄현경이 SBS 새 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크다컴퍼니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엄현경이 '피고인'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라며 "출연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엄현경은 극중 재벌의 딸 나연희 역을 제안받았다.

한편 '피고인'은 강력검사가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후 이를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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