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과 도경수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브로'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정석과 도경수는 26일 네이버 V라이브 '조정석X도경수 스팟 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이날 조정석과 도경수는 영화 '형'(감독 권수경)에 대해 소개하며 '형광팬'('형'의 광팬)을 주제로 이야기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조정석과 도경수는 서로 닮은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조정석은 "경수를 닮았다는 것은 내게 영과이다"라고 말했고, 도경수 역시 "나도 조정석 형을 닮았다고 하는 말이 듣기 좋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정석은 도경수를 안으며 "사랑해 경수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두 사람은 20여 분간 진행된 V라이브에서는 무려 220만개의 하트를 받았다. 이에 조정석과 도경수는 감사의 표시로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훈훈하게 진행된 이날 V라이브의 마지막 인사에서 두 사람은 영화에 대한 관심을 부탁하며, 두 번째 생중계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또 조정석은 "'형만 믿어~"라고 소리치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형'은 사기전과 10범 고두식과 잘나가던 국가대표 고두영, 남보다 못한 두 형제의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다. 조정석과 도경수 박신혜가 처음 호흡을 맞췄다. 오는 11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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