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에게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는 "톰 크루즈가 몇 개월 전부터 영국인 여성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는 톰 크루즈가 지난 2012년 케이티 홈즈와 이혼 이후 처음 가지는 진지한 만남이다.
매체는 톰이 지난 6월 초 영화 '미이라' 촬영 차 영국 런던에 방문했을 당시 런던 시내에서 두 시간 가량 떨어진 코츠월드 지역의 조용한 동네에서 이름 모를 여성과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에 톰의 측근은 여성이 "매우 평범하고 아름다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측근은 톰크루즈가 여성과 데이트에 자신의 여동생을 동행시킨 사실을 언급하며 "톰은 이 여성과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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