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걸크러쉬" 김혜수, 독보적 관능미

김현록 기자  |  2016.10.28 10:38
김혜수 / 사진제공=셀럽스픽


배우 김혜수과 화보를 통해 여전한 관능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27일 셀럽스픽의 청룡영화상 BDA(Blue Dragon Awards) 특별화보에 참여한 김혜수의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1994년부터 청룡영화상의 진행을 맡아 온 김혜수는 청룡영화상 수상자 특별화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블루와 블랙 컬러를 선택한 김혜수는 화려하면서도 관능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시선을 붙들었다. 여러 벌의 의상을 소화해내는 화보였지만 김혜수는 시종일관 미소를 띄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줘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혜수는 "청룡은 영화인 김혜수의 갈등과 성장을 함께 한 존재"라며 "영화인으로서 내가 느끼는 갈등을 수동적인 방식이 아닌, 영화상 MC와 같은 능동적인 형태로 풀어나가고 싶었다. 그게 바로 청룡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김윤진의 수상 당시 MC로서 이를 지켜보며 "저 배우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자세로 임했기에 저런 수상소감이 나오는지를 느끼게 됐다. 내게는 감동적인 자극이 됐다. 나 역시 배우로서 저런 수상소감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본 계기가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올해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월 25일 열린다.
김혜수 / 사진제공=셀럽스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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