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스에비뉴 "男보컬그룹 많지만 우린 달라..하모니 가장 중점"(인터뷰)

길혜성 기자  |  2016.10.28 10:38
맨스에비뉴의 도준 태하 웅열(왼쪽부터) / 사진=임성균 기자


남자 3인 보컬 그룹 맨스에비뉴(MAN'S AVENUE)가 가요계에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태하(김태현·27), 웅열(최웅열), 도준(이종준·이하 26)로 구성된 맨스에비뉴는 이달 중순 미디엄 템포의 팝 발라드 곡 '그날의 내가'를 디지털 싱글로 발표, 가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무대에 서며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실 맨스에비뉴는 지난해 4월 '아픈 이름'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소속사도 없는 등 여러 이유로 프로모션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맨스에비뉴는 올 7월 SBS '신의 목소리' 출연 이후 현 소속사이자 아이돌그룹 로드보이즈가 몸담고 있는 코코넛엔터테인먼트에 발탁, 이번 '그날의 내가'를 선보였다. 맨스에비뉴는 이번 신곡을 통해 첫 정식 활동을 하고 있기에, '그날의 내가'는 이 팀의 사실상의 본격 데뷔 곡이라봐도 무방하다.

"저희는 같은 대학교(동아방송예술대학 실용음악학부)에서 만나 군대에 다녀온 뒤 2014년 7월 3명이 뭉쳐 팀을 만들었어요. 이후 한 회사에 있다 2015년 초에 나와 저희끼리 스스로 음원을 냈죠. 그 곡이 바로 '아픈 이름'이에요. 저희가 직접 곡을 쓰고 노래도 부른 뒤 음원 유통까지 다 알아봤죠. 보컬 트레이닝 등 여러 아르바이트를 통해 녹음비 등을 마련했지만 홍보까지는 엄두도 못냈어요. 하하. 그래서 이번 '그날의 내가'가 어찌보면 저희의 메이저 음악 시장 정식 데뷔곡이라 할 수 있어요."

맨스에비뉴는 보컬 그룹이지만 멤버 모두 작사 작곡 능력을 지녔다. 이번 '그날의 내가'도 맏형인 태하가 '아픈 이름'에 이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다. 직접 곡을 쓰는 팀인 만큼, 곡 해석 능력 역시 빼어나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준급의 가창력을 지닌 것은 물론이다.

맨스에비뉴 / 사진=임성균 기자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맨스에비뉴는 자신들만의 팀 색깔도 확실히 구축했다. 화음 위주의 팀을 표방한 게 바로 맨스에비뉴다.

"지금까지 가요계에 여러 실력파 남자 보컬 그룹 선배님들이 있었고 저희도 그분들을 존경해요. 하지만 저희는 분명 저희만의 색깔이 있어요. 다른 보컬 그룹들이 각자 파트를 많이 살리는 편이라면, 저희는 세 명의 화음을 가장 강조하고 있죠. 곡을 만들 때부터 화음을 다양하게 짜보고 있어요. 저희 세 명도 보컬 톤은 다르지만 이걸 하나로 모아 멋진 하모니를 최대한 보여주려하고 있죠. 하모니에 가장 점을 두는 게 우리가 다른 남자 보컬 그룹들과 다른 점이죠."

맨스에비뉴는 메이저 대중음악시장에 정식 데뷔한 만큼 다양한 곡들로 팬들을 활발히 찾아가겠다는 당찬 계획도 세워 놓았다.

"지금은 감성 팝 발라드를 추구하고 있어요. 팬들에 듣기 편한 곡을 선사하고 싶어서죠. 앞으로는 팝 발라드 내에서도 여러 변화를 주면서 나갈 거예요. 아예 새로운 음악을 선사할 수도 있고요. 사실상 '그날의 내가'로 정식 데뷔한 만큼, 음악 방송에도 많이 출연하고 버스킹도 자주해 팬들과 잦은 만남을 가질 생각이에요. 팬들이 오래 들을 수 있는 따뜻한 음악도 많이 선보이고 싶어요."

맨스에비뉴는 "궁극적 목표는 대중분들이 저희 노래를 들었을 때 '이 친구들 참 노래 잘하고 색깔 있네'란 생각을 들게 하는 것과 3인 남자 보컬 그룹 하면 바로 떠오를 수 있는 팀이 되는 것"이라며 다부진 각오 속에 말을 맺었다.

실력과 열정을 동시에 지닌 맨스에비뉴이기에 이들의 향후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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