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현, '솔로몬의 위증' 캐스팅..1년여만 안방 복귀

임주현 기자  |  2016.10.31 16:40
배우 손수현/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손수현이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 출연한다.

3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손수현은 '솔로몬의 위증' 출연을 확정했다.

'솔로몬의 위증'은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동급생의 추락사에 얽힌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극중 손수현은 초짜 담임선생님 역을 맡는다. 작품 안에서 사건의 중심에 위치한 아이들의 담임으로 극의 한 축을 담당한다.

손수현은 그간 KBS 2TV '블러드', SBS '퍽!' 등 드라마와 영화 '오피스', '간신'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단편 드라마였던 '퍽!'을 제외하고는 지난 2015년 '블러드' 이후 1년여만 안방극장 복귀다. 그가 1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인 '솔로몬의 위증'에서 어떤 연기를 펼칠지 주목된다.

한편 '솔로몬의 위증'은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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