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발 킬머(57)가 구강암으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발 킬머와 가까운 배우 마이클 더글라스는 지난달 3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발 킬머에 대해 언급하며 "내가 걸렸던 것과 똑같은 병으로 투병 중"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더글러스는 과거 구강암에 걸렸음을 고백한 뒤 완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마이클 더글러스는 "그를 위해 기도한다. 그게 요즘 발 킬머에 대한 소식을 잘 들을 수 없는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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