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점프' 한국전력 신영철 감독 "어려운 와중에 승점 3점 만족"

장충=한동훈 기자  |  2016.11.13 17:08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



한국전력이 우리카드를 꺾고 2연승, 2위로 올라섰다.

한국전력은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우리카드와의 경기서 3-1(14-25, 25-22, 25-22, 26-24)로 승리했다. 바로티가 23점, 전광인이 20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한국전력은 삼성화재를 세트득실차에서 제치고 2위에 등극했다.

경기 후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은 "어려운 경기 했다. 선수층이 얇아 항상 어려운 경기를 할 수밖에 없다. 강민웅과 바로티의 호흡이 맞으면 잘 풀리고 둘이 흔들리면 어렵다. 그 와중에서도 승점 3점을 땄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총평했다.
이어 "무엇보다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았다. (강)민웅이가 초반에 좋지 않았지만 스스로 달래면서 이겨냈다. 바로티도 2세트부터 잘 따라왔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균형이 맞았다. 4세트 초반 크게 뒤졌지만 특별한 주문은 하지 않았다. 괜찮으니까 편안하게 하던 대로 하면 된다고 다독였다. 주로 민웅이에게 많이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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