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사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가려진 시간' 2위

김미화 기자  |  2016.11.17 06:28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개봉 첫날 24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사전'은 개봉 첫날인 지난 16일 하루 동안 24만2785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로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0년대 뉴욕에서의 모험을 담는다. 에디 레드메인이 뉴트 스캐맨더 역을 맡아 영화를 이끌며 '해리 포터'의 주요무대였던 영국이 아닌 미국이란 새로운 공간에서 '해리 포터' 이전의 이야기를 그린다.

뒤를 이어 강동원 주연의 영화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같은 날 개봉한 '가려진 시간'은 7만115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9만302명을 나타냈다.

'가려진 시간'은 실종된 13살 소년이 며칠 후 어른이 되어 돌아왔다는 판타지적 설정과 그가 경험한 멈춰진 시간에 대한 흥미로움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다.

4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오던 마블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는 3위를 기록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이날 3만1061명의 관객을 불러모았으며, 누적관객은 495만6776명이다.

한편 유지태 주연의 스플릿은 하루 2만 3716명을 모으며 4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55만31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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